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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신예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국산 대작 게임 `아르고`(Argo)의 전체 테마곡을 `생얼`로 부르는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7시께 유튜브와 네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서 민아는 긴 생머리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스튜디오 녹음실에 앉아 엠게임의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아르고`의 전체 테마곡 `갈라진 달`을 부르고 있다.
이 영상은 그런 민아의 모습과 게임 영상이 교차 편집돼 웅장한 느낌을 준다는 평과 함께 걸스데이와 게임 마니아들의 눈길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네이트의 동영상 코너에서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올라와 있을 정도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걸스데이 민아와 지인이 `아르고`의 배경음악에 록그룹 부활과 함께 참여했다. 민아는 전체 테마곡, 지인은 여자 주인공 테마를 각각 불렀다”고 밝혔다.
`아르고`는 노블리언과 플로레스라 두 종족의 치열한 생존 전쟁을 구현한 게임으로 RPG에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해 실시간전략게임(RTS)의 느낌을 주는 국산 신작 게임이다.
한편 지인이 `아르고`의 여자 주인공 테마인 `꿈속을 거닐며`를 부른 동영상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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