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조여정이 영화 `방자전`의 흥행 덕분에 `송월타월`의 광고 모델로 5년 만에 복귀했다.
조여정은 송월타월의 새 모델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지난 2005년 송월타월 모델로 광고에 출연했던 조여정은 당시 광고가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경기 중간에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송월타월 측은 “송월타월이 오랫동안 국내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아온 만큼 이제 세계 최고를 지향하며 깨끗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조여정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여정은 “예전에 많은 화제를 모은 광고였던 만큼 오랜만에 함께 작업하게 돼 설레고 완성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여정은 송월타월 외에도 화장품 업체, 패션브랜드 등과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촬영에 나설 계획이다.
조여정의 소속사 측은 “영화 `방자전`의 흥행과 더불어 광고업계와 패션잡지 등에서 모델 제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조여정에게 잘 어울리는 업체들을 선정해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방자전` 조여정, "노출 파격적? 결코 과하지 않다"
☞[포토]조여정 '춘향이의 환한 미소'
☞[포토]조여정 '노출이요? 작품이 좋아서 괜찮아요~'
☞[포토]'파격의상' 조여정 '아슬아슬한 퇴장!'
☞[포토]조여정 ''춘향이' 팔색조 매력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