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상품 아이디어를 제출해 채택되면 해외 토토문화 탐방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토토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이 마감을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기존 토토 해당 종목 및 신규 종목을 대상으로 새로운 토토 상품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제 2회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마감(10월 26일) 일주일 남겨놓고 참가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가 제시한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에게 홍콩 또는 싱가포르 등 스포츠베팅 운영국가를 방문해 해외토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수 작품상 1등 1명. 2등 3명. 3등 6명 외에도 도전상 가작 30명. 참가상 50명에게는 토토 판매점 프리쿠폰이 각각 지급되는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실제로 지난해 1회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야구토토 타임어택’의 경우 올 시즌 실제 상품으로 출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토토 게임을 즐겨온 참가자들은 물론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들도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결과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나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방문해 정해진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26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당선작은 다음달 중순경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