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 개최되는 두산-SK, 우리-삼성, 한화-롯데, KIA-LG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KIA(47.96%), 한화(41.49%), 삼성(40.01%)을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우리와 LG는 각각 29.55%와 30.85%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KIA(49.18%)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한화(43.03%), SK(40.33%)가 뒤를 이었다. 반면 우리(24.64%)와 LG(26.48%)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KIA를 다득점 1순위로 꼽았다” 며 “리그 중위권 진입에 힘쓰고 있는 KIA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35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36회차 게임은 18일(수) 벌어지는 두산-SK(1경기)전, 우리-삼성 (2경기)전, 한화-롯데(3경기)전, KIA-LG(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18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