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2일 필로스 골프 클럽에서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008 필로스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4.88%가 배상문(3위)이 황인춘(1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황인춘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21.47%에 그쳤고 나머지 13.65%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김형성(2위)과 강경남(6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7.51%가 강경남의 승리를 예상했다. 강성훈(4위)-이승호(8위), 김대현(9위)-강지만(11위), 김대섭(10위)-최호성(14위), 김형태(12위)-김경태(13위), 신용진(20위)-김상기(19위) 매치의 경우 각각 강성훈(51.43%), 김대현(46.08%), 김대섭(59.42%), 김경태(44.20%), 신용진(59.95%)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23회차는 11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2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