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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최정민, 최혜윤, 김동현, 김옥정, 조우성….
낯선 듯하면서도 한번쯤 들어본 것 같은 이름들일 것이다. 최근 TV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이름들이기 때문이다.
최정민씨는 배우 최정원의 동생, 최혜윤씨는 빅뱅의 멤버 탑의 누나, 김동현군은 김구라의 아들로 TV에도 출연해 아버지와 함께 활약하기도 했으며 하하의 어머니인 김옥정씨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조우성씨는 조인성의 동생이다.
연예인 가족들이 뜨고 있다.
최근 탤런트 이현지가 미모의 언니와 함께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고 이경규의 딸도 TV나 인터넷에서 언제든 화제가 된다.
분명 이들은 연예인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연예인의 가족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연예인의 가족에게까지 관심을 갖는 것은 연예인의 사적인 공간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라는 게 연예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아무래도 TV 속에서 연예인이 보여주는 모습은 꾸밈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가족들과 함께 할 때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또 연예인은 특출한 ‘끼’와 외모를 갖고 있는데 가족들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도 그들에게 관심을 갖게 한다. 그리고 실제 가족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끼’와 외모로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최정원의 동생인 최정민씨와 이현지의 언니는 외모로 화제가 됐고 김동현군은 어린 나이임에도 아버지 못지않은 입담을 자랑한다.
김을동과 송일국, 송송이 가족, 김용건과 하정우 부자, 남일우, 김용림 부부와 아들 남성진, 김태희와 이완 남매, 개그우먼 강주희 강승희 자매, 개그맨 김주철 김주현 형제 등을 보면 연예인의 ‘끼’는 유전이 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 정도다.
이와 함께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연예인들도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을 운영하며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 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어렵지 않아졌다.
게다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이 연예인의 가족들 출연을 유도하는 경향이 느는 점도 이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소가 되고 있다.
그러나 연예인 가족들의 노출에 우려를 표명하는 시각도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연예인 가족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 어디서든 있는 일”이라면서도 “가족은 어디까지나 그 연예인의 사적인 공간이다. 노출로 인해 가족들이 사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수도 있는 만큼 시청률을 위해 방송 아이템으로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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