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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아내 이선진에게 웃음을 주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슈퍼모델 출신 이선진이 26일 오후 1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한 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김성태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선진의 결혼은 최근 잇따라 치뤄진 연예인들의 결혼식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바로 신랑인 김성태씨가 2001년부터 이선진의 연예활동을 지원해온 매니저였던 것.
두 사람은 연예인과 매니저의 관계로 처음 만나 6년 여간 주위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사랑을 키워오다 이날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KBS 박찬홍PD가, 사회는 신랑인 김성태씨와 절친한 사이인 배우 김명민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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