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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지난 21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우즈는 지난해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우즈는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군 복무 동안 과분한 사랑 덕분에 몸둘 바 모르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 소중한 관심들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할테니 재밌게 즐겨달라”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군 생활 중 우즈는 2년 전 발매했던 자작곡 ‘드라우닝’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다. 우즈의 ‘드라우닝’은 역주행 시작 이후 순위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악플랫폼에서 1위까지 올랐고, 지난 5월에는 SBS 음악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 정상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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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최근 한 팬에게 ‘최음제’라는 댓글을 남겼다가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최근 하정우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최씨 성을 가진 한 누리꾼이 하정우에게 “별명 지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긴 것. 하정우는 이에 답글로 “최음제”라고 남겼다가 삭제했다.
이 내용이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에서 확산됐다. 다른 누리꾼들은 “명백한 성희롱”이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21일 “먼저 당사 아티스트의 SNS와 관련하여 불편하셨을 당사자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한 팬분께 직접 사과의 연락을 드리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팬분들과의 소통에서 언행에 더욱 신중하고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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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출소 후 한 토크쇼에 출연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돈스파이크는 24일 JTBC 유튜브 정치·시사 토크쇼 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에 마약 예방 및 치유 단체 ‘은구’ 대표를 맡고 있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출연했다. 진행자 정영진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려는 취지로 출연했다는 점에 대해 설명했다.
돈스파이크는 “(마약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선을 넘게 되고, 컨트롤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생활이 망가지게 된다”며 “만약 제가 검거되지 않고 숨어서 계속 약물을 사용했더라면 아마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마약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12월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진 뒤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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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이민우는 25일 자신의 SNS에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우의 결혼 과정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살림남’ 측은 25일 “‘품절남’이 된 이민우가 오는 8월 초 ‘살림남’을 통해 예비 신부를 처음 공개하며,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를 방송 최초이자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우는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신화 네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살림남’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