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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대학 강호 한일장신대와 1년 만에 재대결

이선우 기자I 2023.10.09 15:31:14

동국대, U18 국가대표팀 연속 격파 2연승
지난해 김성근 감독 부임 후 첫 패배 안겨
올해 대학리그서 유일하게 무패행진 강팀

9일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가 1년 만에 한일장신대학교와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방송화면 캡쳐)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첫 패배를 안겨준 한일장신대학교와 1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9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1회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한일장신대학교는 1년 만에 성사된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한일장신대는 지난 시즌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최강 몬스터즈에 첫 패배를 안긴 팀. 당시 한일장신대의 젊은 패기에 눌린 최강 몬스터즈는 역전패 수모를 당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최근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는 한일장신대를 재물로 연승가도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동국대와 2차전에 이어 U18 야구 국가대표팀까지 차례로 격파한 최강 몬스터즈는 경기력과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다. 직관 경기의 기세를 이어 3연승을 이어가기 위한 야신 김성근 감독의 필승 라인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대학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어고 있는 한일장신대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든 전력으로 최강 몬스터즈 연승 저지에 나설 예정. 최근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호남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경기 2주 전 치러진 LG트윈스 2군과의 경기에선 스윕 승을 따내며 컨디션과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상태다.

최상의 컨디션과 기세를 자랑하는 최강 몬스터즈와 한일장신대의 1차전 경기 결과는 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6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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