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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36회에서는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레이먼킴은 정호영의 ‘섬마카세’에 이어 ‘무인도 다이닝’을 오픈, 최고급 양식 코스를 선보인다. 하지만 둘째 날 무인도에는 비바람이 몰아치며 시작부터 위기에 빠진다.
게다가 식자재 납품팀이 잡아오는 재료들은 원래 양식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들 뿐이었다고. 이에 레이먼킴은 아예 새로운 레시피를 창조해야 했다는 전언.
설상가상 양식에서 쓰는 수많은 향신료와 조리 도구도 없는 가운데, 레이먼킴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고급 양식 맛을 재현했다.
출연진은 그의 음식을 먹는 순간 “이게 가능하다고?”, “레이먼킴은 천재”라고 외쳤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