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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장대현, 강석화는 10~14일 방송된 EBS 라디오 ‘아이돌 한국어’에 스페셜 DJ로 나서 진행을 펼쳤다.
장대현은 여유롭고 친화력 넘치는 진행 스타일로 청취자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활약했다. 강석화는 한국어와 함께 영어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글로벌한 진행 능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진행과 함께 높은 텐션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스페셜 DJ를 맡은 첫날 장대현은 “라디오 DJ는 몇 번 해봤는데 영어가 가미되니 어렵고 긴장되지만 즐겁게 즐기다 가겠다. 석화랑 나간다고 하니 잘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DJ 하면서 ‘댄디’라고 꼭 불리고 싶었다. 딕션에 자신 있다. 친화력, 처음 보는 사람을 편하게 하는 것을 잘한다. 청취자들의 힐링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강석화는 “DJ를 맡을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열심히 이 자리를 메꿔 보도록 하겠다. 영어로 진행하니 더 떨린다.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해보겠다”며 “영어 발음은 잘할 수 있다. 여러분에게 잘 전달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두 사람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팬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고 퀴즈를 맞히는가 하면 개인적인 이야기를 비롯 K팝 관련 이야기를 유쾌하게 나누며 재미를 더했다.
또 장대현, 강석화는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 위아이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팬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 전통 모자 갓을 소개하기도 하고, 다양한 실용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글로벌한 소통을 했다. 이들은 “노란색 하트”를 끝인사로 하며 뜻깊은 진행을 마무리했다.
장대현, 강석화가 속한 위아이는 최근 미니 6집 ‘러브 파트3: 이터널리’로 활동 중이다. 위아이의 타이틀곡 ‘질주’(OVERDRIVE)는 불안한 청춘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그려낸 곡이다. 최근 영어 버전도 발매하는 등 글로벌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