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애착동생들 “몇 달간 틴탑으로 살았다”

유준하 기자I 2023.03.04 11:17:57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애착 동생들과 함께 아이돌 연습생으로 과몰입한 생활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치고 빠지기가 특기인 ‘땡처리 엔터테인먼트’가 첫 포문을 연다. 유재석은 3년 전 아쉽게 무산된 틴탑 ‘To You(투유)’ 커버 댄스를 마무리짓기 위해, 함께 춤을 췄던 애착 동생들을 불러모아 기대를 높인다.

이날 연습생으로 합류한 조세호, 양세형, 남창희, 유병재, 황광희는 유재석, 하하와 함께 3년 전 ‘아이돌 연습생’으로 과몰입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입덕 멤버,비주얼 멤버 등 각자 역할 분담까지 철저했던 과거가 폭로된다고. 유재석은 “우리끼리야! 우리끼리 정했어”라고 말해, 각자 어떤 아이돌에 빙의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당시 ‘틴탑’에 푹 빠져 자아도취했던 연습 모습도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상의 탈의를 한 채 세상 멋진 표정으로 춤을 추는 조세호, 남창희, 유병재의 모습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고. 조세호는 “몇 달간 진짜 틴탑으로 살았다”라며 스스로에게 취해 있던 시절을 고백한다고 해, 현장을 난리나게 한 연습 영상들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여기에 주변 시선을 의식해 비밀스럽게 연습을 했던 일부터 그들만의 규칙을 정한 일까지, 아이돌 뺨치게 진지하게 임했던 과거가 방출돼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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