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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황씨의 아내는 “우리 딜하자. 내가 너 여자 소개해줄게. 나 연애할 테니까 모르는 척해”, “소개해줄게. 대신 나도 소개시켜줘”, “완전 일반인 만나고 싶음. 체육인은 안 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황씨는 아내와 대화를 나눈 해당 헬스 트레이너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아내랑 카톡 공개 수배합니다. 연락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다만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황씨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자 세간의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황씨의 아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아이들과 함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씨의 아내는 한 누리꾼이 “제주도에서 바람피운 거냐”라고 묻자 “X아이냐? 애 둘 키우면서 바람 가능하냐? 네가 해 봐. 가능한지. 헛소리 좀 그만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황철순은 지난 202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