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노희경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OST 가창

김현식 기자I 2022.03.15 09:44:1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 가창자로 나선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이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옴니버스 형식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등이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기도 하다.

냠냠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OST에 처음 참여하는 지민은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명품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4월 9일 오후 9시 10분 첫방송한다. 지민이 가창하는 OST 발매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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