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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자형은 7일 첫 방송한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후 2개월여 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에서 곽자형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함께 해온 문대표 역을 맡았다. 극중 문대표는 세계적인 스타 남성 아이돌 밴드의 6년차 대표이긴 하나 최근에 들어 조금씩 컨트롤이 안되는 멤버들로 걱정인 인물이다. 부족했던 서로의 이해 관계 등을 확인하며 조금씩 멤버들과 본인의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곽자형은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소위 연기 변신을 목표를 하기보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