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x로꼬x한해 오늘(12일) 자대 복귀 없이 전역 [종합]

김보영 기자I 2020.09.12 09:56:0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비투비(B to B) 이민혁과 래퍼 로꼬, 한해가 오늘(12일) 나란히 전역해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다.

(왼쪽부터)비투비 이민혁, 로꼬, 한해. (사진=이데일리DB, AOMG, 한해 인스타그램)
의무경찰로 복무한 이들은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자대 복귀 없이 12일 전역을 맞았다.

비투비 이민혁은 이로써 서은광, 이창섭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 전역자가 됐다. 미국 국적을 지닌 멤버 프니엘을 제외한 임현식과 육성재, 정일훈은 지난 5월 입대 후 군복무 중이다.

로꼬와 한해도 지난해 2월 같은 날 입대해 마찬가지로 전역한다. 한해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아싸 드디어 전역(코로나19로 인한 미복귀 조기 전역)”이라 밝히며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즐거운 군생활이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원조 음원강자인 로꼬의 전역으로 소속사 AOMG는 다시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된다. 최근 이하이 영입에 이어 로꼬의 복귀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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