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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은 5월2일이고요. 가족분들만 모시고 아주 아주 조용히 작은 웨딩을 할까해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 지인분들께도 말씀도 못 드리고 초대도 못 드려 이 자리를 대신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려요. 절대 섭섭하거나 서운해 말아주세요”라고 밝힌 바 있다.
김준희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현재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함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자 김준희는 직접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신 했느냐’라는 누리꾼 질문에 “임신 안 했다”라고 했다.
김준희는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해 가수로 활약하다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는 영화 ‘오!브라더스’(2003),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온라인 쇼핑몰 대표다. 김준희는 2006년 가수 지누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08년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