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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카 액션이 온다…'뺑반' 1월30일 개봉 확정

박미애 기자I 2019.01.14 09:08:42
‘뺑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과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는 영화 ‘뺑반’이 개봉을 확정했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14일 “‘뺑반’이 1월30일 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을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뺑반’은 뺑소니만 다루는 경찰 내부 조직 뺑반을 소재로 한 영화로 짜릿한 카 액션을 담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나쁜 놈 잡으려다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경찰 시연(공효진 분)의 모습을 시작으로, 만삭의 뺑반 리더 선영(전혜진 분), 본능과 감각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에이스 민재(류준열 분)이 차례로 등장하며 이들의 호흡을 기대케 한다.이어서 “이제부터 시작이지”라는 시연의 대사와 함께 끝까지 쫓는 자들과 멈추지 않는 자의 정면대결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반의 고군부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김기범(샤이니 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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