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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서는 각종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와 함께 K리그1 최다득점상(경남 말컹-26골), K리그1 최다도움상(대구 세징야-11도움), K리그1 전경기-전시간 출전상(포항 김승대, 강현무) K리그2 최다득점상(광주 나상호-16골), K리그2 최다도움상(부산 호물로-9도움), K리그2 전경기-전시간 출전상(서울이랜드 김영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각 팀 주장과 감독, 출입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감독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K리그1 MVP는 제리치(강원) - 말컹(경남) - 주니오(울산) - 이용(전북)이 경합 중이다.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정승원(대구) - 한승규(울산) - 송범근(전북) - 강현무(포항)가 이름을 올린 상태다. K리그2 MVP 후보에는 나상호(광주) - 황인범(대전) - 호물로(부산) - 민상기(아산)가 올라 있다. 투표 결과는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K리그1, K리그2 베스트일레븐 수상자도 현장에서 발표된다.
이외에도 경고와 퇴장에 따른 벌점이 가장 적은 팀에게 수여되는 ‘K리그1 페어플레이상’, 가장 센스 있고 개성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아디다스 탱고 어워즈’, EA스포츠 피파온라인4 게임에서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피파온라인4 Most Selected Player’ 등 K리그만의 특색있는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은 스포츠전문채널 KBS N SPORTS에서 생중계되고 네이버-다음-아프리카에서도 동시에 중계된다. KBS N SPORTS의 신승준 아나운서와 조은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