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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활약을 기준으로 부문별 수상자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국제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2015년 이 상을 한차례 받은 적이 있다. 그 해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시즌에서 11골을 비롯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 등 시즌 17골을 기록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올시즌도 수상이 유력하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역대 아시아 선수 최초로 개인 통산 20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국제선수상 경쟁자는 일본의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와 호주의 애런 무이(허더즈필드) 등이 있다. 하지만 객관적인 활약상에서 손흥민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 평가다.
한편,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백승호(20·스페인 지로나)와 이승우(19·이탈리아 엘라스 베로나)는 나란히 남자 유망주 선수 후보에 포함됐다. 또다른 후보는 이란의 타하 샤리아티(사이파FC)다.
‘올해의 선수상’ 남자 후보에는 중국의 우레이(상하이)와 시리아의 오마르 크리빈(알 힐랄), 아랍에미리트의 오마르 압둘라흐만(알 아인) 등 3명이 올랐다.
AFC 올해의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