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작가는 1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잡스’에 출연해 “‘찌질의 역사’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제훈을 모티브로 삼고 그리기 시작했다”며 “연재하는 동안 드라마 ‘미생’을 보고 임시완 씨의 느낌과도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김풍을 비롯해 주호민, 기안84, 전선욱 작가 등을 섭외해 웹툰 작가 특집으로 진행했다.
김풍 작가는 캐스팅하고 싶은 여주인공으로는 설현을 꼽았다. 그는 “어느 역할이든 다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밤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