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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은 지난 11월 최종 멤버가 결정됐다. 리더 비아이(19)를 포함해 바비(20) 김진환(21) 송윤형(20) 구준회(18) 김동혁(18) 정찬우(17)로 구성됐다. 비바이부터 김동혁까지 6명은 지난해 위너와 데뷔 경쟁을 치렀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후 이즈 넥스트’로 얼굴을 알렸고, 정찬우는 아이콘 멤버 결정을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를 통해 얼굴을 공개했다.
아이콘은 YG 출신답게 개개인의 실력이 출중하다. 비아이는 빅뱅의 지드래곤에 비교되고 한다. 팀의 래퍼 겸 리더로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지녔다. 지드래곤이 꼬마룰라였던 것처럼 그 역시 MC몽의 ‘인디언 보이’ 객원 래퍼로 활동하며 일찌감치 연예계 발을 디뎠다.
바비는 래퍼로서 힙합 신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멤버다.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맏형인 김진환은 보컬리스트로서 발군의 실력을 가졌다. 세 사람은 YG에서 4년 이상 트레이닝을 받으며 믿음직한 멤버로 성장했다.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도 세 사람에 못지않은 실력과 내공을 갖췄다. 정찬우는 팀에 가장 늦게 합류했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멤버다.
아이콘은 YG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데다 데뷔 전 팬덤 형성으로 데뷔가 기대되는 그룹이다. 아이콘의 인기는 활동 중인 기성 아이돌 그룹에게 위협이 될 정도다. ‘믹스앤매치’ 중국 팬미팅에 6만명이 일본 팬미팅에 4만명이 응모했으며, 파이널 무대 당시에도 15만명이 신청했다.
아이콘은 올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미 실전 준비에 돌입했다. 연말 가요 시상식 또 빅뱅의 일본 5대 돔 투어 등 대형 무대에 오르며 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김상호 YG엔터테인먼트 실장은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무대에 섰을 때 팬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멤버도 회사도 준비를 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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