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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시청률 또 상승..안방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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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I 2014.12.22 08:54:37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아빠들이 선물한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가 시청자에게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7회 ‘러브 액츄얼리’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아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시청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코너별 시청률은 17.6%로 지난 주 대비 0.6%P 상승했다. 힘입어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도 전국 17.3%, 수도권 18%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0.1% 상승하며 20%돌파를 목전에 뒀다.

‘슈퍼맨’의 특별한 만남은 크리스마스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사랑은 평소 가장 좋다고 말했던 ‘대한-민국-만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삼둥이가 오기 전부터 머리도 빗고, 긴장한 모습으로 기다리던 사랑은 벨이 울리자 아빠보다 먼저 뛰어나가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사랑-만세’의 설레는 모습들은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할 정도로 강력한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만세는 사랑을 처음 보자마자 흐뭇하게 웃더니, 아빠 송일국이 “사랑에게 뽀뽀해”라고 말하자 거침없이 입맞춤을 한 후, 낮잠 자려고 나란히 누운 사랑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뭐가 좋은지 서로 깔깔대기 바빴다. 금새 친해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행복함을 느끼게 했다.

하루는 1년 전에 만났던 아기 호랑이를 만나러 동물원을 다시 찾았다. 어느새 훌쩍 자란 호랑이를 보며 “크리스마스 잘 보내~”라고 소리를 치는가 하면, 호랑이를 위해 직접 방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기도 했다.

대한-민국-만세-사랑, 두 가족이 함께 하니 기쁨도 즐거움도 두 배, 먹방도 두 배였다. 민국과 사랑은 갑자기 불 붙은 딸기 먹방 대결로 배꼽 잡게 했다. 큰 딸기 하나를 입에 넣자마자 다른 손으로 바로 딸기를 쥐는 민국의 모습과 이에 긴장한 듯 한 손에 딸기를 3~4개 쥐고 시작하는 사랑의 모습이 내내 웃음을 유발했다.

아빠들은 산타를 능가했다. 아이들과 산타의 특별한 만남은 수포로 돌아갔다. 서언은 아빠 이휘재가 산타 복장을 하고 나오자 대성통곡했다. 하루도 작년 크리스마스에 이어 두 번째로 아빠 타블로 산타를 만났지만, 여전히 무서워서 도망갔다. 산타 복장을 벗은 아빠를 보고 그제서야 아이들은 안심하며 웃었다. 아이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선물해주고 싶어 마련한 산타와 아이들의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겐 산타보다 아빠 그 자체의 모습이 더 소중함을 느끼게 한 크리스마스가 준 선물이기도 했다.

28일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면 또 어떤 행복한 일들이 펼쳐질까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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