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가 백설공주로 변신했다.
타블로는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딸 하루만을 위한 동화책 제작에 나섰다. 방송에서 타블로는 하루와 한 스튜디오를 방문해 동화 ‘백설공주’를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다.
하루는 백설공주를 떠올리게 하는 드레스와 리본을 소화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자연스럽게 웃어보라는 말에 표정 변화를 보이며 연기력을 과시했다. 하루는 물고기 마니아답게 독이 든 사과 대신 물고기를 먹고 죽는 장면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아빠 타블로는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누구랑 결혼하는 거냐? 언젠가 이런 날이 올 텐데”라고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타블로와 하루의 일상이 그려진 슈퍼맨은 시청률 9.3%(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 이하루, 타블로가 만든 달고나 먹자마자 '퉤'
☞ 강혜정 탑앓이…"빅뱅 탑, 만나고 싶다" 타블로 '폭풍 질투'
☞ 써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앓이 "숙소 놀러와~ 치킨 사줄게"
☞ '슈퍼맨' 이휘재 아내 문정원 "남편에 미안하다" 눈물 고백 '왜?'
☞ 장현성 "아이들에게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여주지 않는다"
☞ '슈퍼맨' 이하루, 이상형 지드래곤 드디어 만났다
☞ '슈퍼맨' 이휘재 가족 적은 분량 이유 "일정이 맞지 않아 짧게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