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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프링-조영훈, 5월 탈삼진상-4할 타자상 수상

박은별 기자I 2013.06.04 09:45:49
옥스프링, 조영훈(왼쪽부터)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롯데 옥스프링과 NC 조영훈이 월간 최다탈삼진 상, 4할 타자 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과 ‘Change 4 LIfe Vfood 4할 타자 상’의 5월 수상자로 옥스프링과 조영훈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 옥스프링은 5월 한 달간 6경기에 출전해 41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Vfood 4할 타자 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타율 0.377(69타수 26안타)로 5월 타격 1위를 기록한 조영훈이 주인공이 되었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제품이 지원된다.

또한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 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Vfood’ 비타민 제품이 지원된다.

‘Dr. K 쿠퍼스 5월 최다탈삼진 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 상’은 4일 사직에서 열리는 KIA-롯데 경기와 마산에서 열리는 SK-NC 경기에 앞서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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