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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났던 아이유·은혁, 첫 동시 포착 어땠나보니

양승준 기자I 2012.12.30 11:10:53

SBS '가요대제전'에서 함께 카메라 잡혀

SBS ‘가요대제전’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스캔들에 휩싸였던 가수 아이유(19)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26)의 모습이 동시에 방송에서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와 은혁은 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제전’ 카메라에 함께 잡혔다. MC를 맡은 아이유가 출연 가수들 인터뷰를 하기 위해 이동했고, 이 과정에서 앉아 있는 은혁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방송에 나간 것. 두 사람의 모습이 함께 전파를 탄 건 지난 10월 스캔들이 불거진 후 처음이다.

하지만 아이유와 은혁이 서로 말을 주고받지는 않았다. 눈이 마주치지도 않았다. 이날 슈퍼주니어 인터뷰는 또 다른 MC인 수지가 진행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마이크를 건넨 것도 수지였다. 은혁이 말하는 동안 아이유는 덤덤하게 대본을 보고 있었다.

아이유와 은혁의 스캔들은 아이유가 지난 10월 트위터에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아이유는 사진을 바로 지웠지만, 해당 사진은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져 두 사람 관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아이유 측은 “은혁과의 사진은 해프닝”이라며 “확대해석을 자제해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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