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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6일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격정적인 `수갑 키스`를 선보였던 문근영, 장근석 커플이 본격적인 러브라인 형성에 돌입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연출 홍석구)에서 매리(문근영 분)와 무결(장근석 분)은 서로의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마음먹지만 매리 아빠 위대한(박상면 분)의 격한 반대에 부딪치자 정인(김재욱 분)에게 `연인선언`을 한 뒤 무작정 사랑의 도피행각(?)에 나선다.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난 둘은 모닥불 앞에서 서로의 어깨에 기대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긴다. 하지만 마냥 행복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사랑에 얼마 안가 적신호가 켜졌다. 무결의 옛 연인인 서준(김효진 분)이 그동안 무결에게 받았던 선물을 돌려주기 위해 무결을 찾아온 것.
무결이 냉정하게 버리라고 말하자 서준은 “너랑 친구로 지내겠다는 거 그만 둘래”라며 이별의 키스를 한다. 때마침 무결을 찾아온 매리는 이 광경을 목격하고 혼란에 빠진다.
한편 `매리는 외박중`은 오는 13일 10회와 11회를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한 1회 분량을 채운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 그러나 같은 날, `자이언트` 후속으로 방송되는 블록버스터급 대작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 첫 방송에 맞선 전략적 편성이라는 설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