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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내 아이를 낳아줄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요.”
일본에 머물고 있는 한류스타 류시원이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류시원은 MBC ‘네버엔딩 스토리’ 촬영을 위해 찾아간 서현진 아나운서를 만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가족을 갖고 싶은 게 가장 큰 소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류시원이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것은 한류스타로서 화려한 무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피할 수 없었던 외로움 때문이다. 4년 간 솔로였던 데다 어느 덧 30대 중반을 넘어서자 가족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됐다고 한다.
이와 함께 ‘네버엔딩 스토리’는 일본 한류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류’가 아닌 ‘류시원류’라고까지 불리는 류시원의 일본 내 인기와 5만 명의 고정 팬을 가진 류시원의 일본 전국 라이브투어 현장, 그의 평범한 일상 등을 밀착 취재했다.
또 후배 양성을 위해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싶다는 류시원의 새로운 도전도 들어봤다.
‘네버엔딩 스토리’ 류시원 편은 10월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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