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박영수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23.94%에 그쳤고 나머지 18.69%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첫번째 매치인 황인춘(1위)과 배상문(2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9.58%가 배상문의 승리를 예상했다. 김형성(4위)-강경남(5위), 강성훈(6위)-김대현(8위), 강지만(9위)-김대섭(10위), 석종율(11위)-김형태(12위), 최호성(14위)-김위중(16위) 매치의 경우 각각 강경남(53.42%), 강성훈(55.17%), 강지만(48.46%), 김형태(54.65%), 최호성(55.80%)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22일부터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벌어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골프토토 승무패 18회차에서는 상금랭킹 11위 조영란과 29위 문현희의 선전을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신지애(1위)와 안선주(4위)의 매치에서 전체 참가자의 57.61%가 신지애의 우세를 예상한 반면 안선주를 지지한 비율은 28.78%에 머물렀다. 나머지 매치에서는 각각 조영란(66.50%), 문현희(64.64%), 이지연(47.00%), 지은희(48.43%), 유소연(61.81%), 김하늘(60.88%)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17, 18회차는 21일 오후 11시 50분에 모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22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