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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농구팬 74.7%,“전자랜드, 모비스에 완승할 것”

김상화 기자I 2008.03.12 10:55:04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국내 프로농구 인천전자랜드-울산모비스전에서 전자랜드의 완승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 오후 7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전자랜드-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74.72%가 홈팀 전자랜드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정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5.77%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5.77%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점쳤다.

최종 예상 득점대로는 전자랜드 90점대-모비스 80점대 전자랜드 승리가 18.33%로 가장 높았고, 전자랜드 90점대-모비스 70점대 전자랜드 승리 17.04%, 전자랜드 80점대-모비스 70점대 전자랜드 승리(10.37%)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1쿼터+2쿼터) 득점대를 살펴보면 전자랜드 45점대-모비스 35점대 전자랜드 리드가 15.47%, 전자랜드 50점대-모비스 35점대 전자랜드 리드 10.12%, 전자랜드 40점대-모비스 35점대 전자랜드 리드 9.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중위권에 속해있는 모비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6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순위다툼을 하고 있는 전자랜드가 모비스를 꺾고 플레오프행의 희망을 밝힐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2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3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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