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상금랭킹 22위를 기록하고 있는 나상욱은 52.58%의 참가자들이 언더파를 예상했고 4위 저스틴 레너드도 50.69%가 언더파를 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상금랭킹 18위 부 위클리와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스티브 마리노(16위)는 각각 49.65%, 47.41%의 투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나상욱이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24.10%로 많았고, 저스틴 레너드와 브라이언 게이는 각각 34.17%, 24.96%의 참가자들이 1라운드 1~2언더파를 전망했다. 반면 스티브 마리노, 부 위클리는 각각 28.14%, 29.17%의 참가자가 1~2오버파를 점쳤다.
베트맨 관계자는 “PGA투어 혼다 클래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스페셜에서는 저스틴 레너드, 브라이언 게이, 스티브 마리노 등 처음 대상선수로 지정된 선수가 많아 베팅 시 신중하게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결과는 29일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