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38.0%,“국민은행, 우세한 경기 펼칠 것”

김상화 기자I 2008.02.13 10:28:07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민은행 승리 예상 38.04%…최종 득점대 60-60점대 박빙승부 15.84%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세계전에서 국민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오후 5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국민은행-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8.04%%가 홈팀 국민은행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국민은행 리드가 16.78%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25점대 신세계 리드(11.48%),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10.20%)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점-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5.84%로 가장 높았으며, 60-50점대 신세계 승리(13.33%), 60-50점대 국민은행 승리(12.19%), 50-50점대 접전(11.67%), 70-60점대 국민은행 승리(7.18%)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국민은행-신세계전에서 홈팀 국민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며 “토토팬들의 예상과 반대로 어느 한 팀이 완승을 거둔다면 의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