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북중미WC 티켓, 최저 8만3000원 최대 936만원...유동 가격제 첫 적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25.09.04 08:52:24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최저 60달러(약 8만3000원·조별리그)에서 최고 6730달러(936만원)로 책정됐다.

FIFA는 4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 일정을 발표했다.

이미지=FIFA 공식 홈페이지
FIFA에 따르면 조별리그 입장권 가격은 60달러부터 시작한다. 결승전 입장권 가격은 최대 6730달러다.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최저 69달러, 최대 1607달러보다 크게 오른 가격이다.

다만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역대 처음으로 ‘유동 가격제’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실제 입장권 가격은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유동 가격제는 입장권 수요에 따라 티켓 가격이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FIFA는 앞서 지난 6~7월 미국에서 클럽월드컵에서 유동 가격제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첼시(잉글랜드)와 플루미넨시(브라질)의 준결승전 입장권 가격이 473.90달러에서 13.40달러까지 크게 떨어지기도 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유동 가격제에 대해 “중요한 것은 경기장을 가득 채우고 더 많은 사람이 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중미 월드컵 티켓 판매는 오는 10~19일 비자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1차 사전 추첨 응모를 시작한다.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일부터 이메일로 당첨자를 통보하고 10일 1일부터 지정된 시간대에 티켓을 살 수 있다.

2차 판매는 ‘사전 추첨 방식’으로 10월 27~31일 진행된다. 마지막 3차 판매는 12월 5일 조 추첨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