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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선제골에도 LAFC는 전반 13분 동점 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리그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이어간 LAFC(승점 41)는 4위에 자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4분 한 차례 슈팅으로 예열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로 둘러싸인 공간을 빠져나오며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진에 막혔다.
아쉬움도 잠시 손흥민이 활짝 웃었다. 전반 6분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드니 부앙가가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섰다. 다소 거리가 있었으나 손흥민의 오른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골문 왼쪽 구석을 찔렀다.
손흥민의 MLS 데뷔골이자 LAFC에서 첫 골.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손흥민은 밝은 미소와 함께 동료들 품에 안기며 첫 골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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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위기는 계속됐다. 전반 25분 댈러스 패링턴을 향한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으로 페널티킥 판정이 정정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LAFC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전반 34분 손흥민의 오른발, 전반 막판 왼발 슈팅을 연달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LAFC는 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내준 공을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문전 혼전으로 이어지며 다시 앞서가는 득점이 나왔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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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좀처럼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42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부앙가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수비수와 골대를 연달아 때리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로 선정됐다. 1도움을 기록한 지난 뉴잉글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수상이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1골, 슈팅 8회, 기회 창출 8회, 패스 성공률 81%, 크로스 정확도 50%(4/8) 등을 기록했다. 평점 8.8점으로 양 팀 선수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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