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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에서 부사난 옹밤룽판(태국·12위), 16강에서 소속팀 동료 김가은(삼성생명·25위), 8강에서 포른파위 초추웡(태국·8위)을 모두 2-0으로 격파한 안세영은 4강에서도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야마구치를 제압했다.
1승만 더 추가하면 안세영은 4년 만에 인도네시아 오픈 왕좌를 탈환한다.
안세영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21년이 마지막이었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한웨(중국)를 2-0으로 꺾은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중국)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 경우,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와 전영오픈에 이어 국제대회 5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안세영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게 2-0으로 패해 고개를 숙였다. 올해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맛본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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