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하얼빈' 지원사격…릴레이 GV 개최

김보영 기자I 2025.01.07 08:43:35

홍경표 촬영감독도 참여…새해 관객과의 소통 박차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홍보를 재개한 가운데 홍경표 촬영감독,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과 함께하는 릴레이 GV 일정을 확정했다.

김성수 감독.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하얼빈’이 최초 GV였던 현빈, 조우진, 박훈이 참여한 캐릭터 비하인드 토크에 이어 릴레이 GV 일정을 확정했다. ‘하얼빈’은 오는 1월 8일(수) 오후 7시 30분 CGV용산에서 시네마틱 GV를, 1월 10일(금)오후 7시 30분 CGV용산에서 하얼빈X서울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시네마틱 GV에는 ‘하얼빈’의 아름다운 미쟝센부터 스펙터클한 장면들을 스크린에 담아낸 홍경표 촬영감독이 함께해 영화 현장 비하인드부터 촬영 노하우 등을 전할 예정이다.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의 진행 아래 진행되는 시네마틱 GV는 CGV 공식 사이트 및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틀 후인 1월 10일(금)에는 하얼빈X서울 스페셜 GV가 진행된다.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이 ‘하얼빈’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서울의 봄’에서 문일평 역을, ‘하얼빈’에서 모리 다쓰오 역을 맡았던 박훈이 함께 참여해 두 영화를 이어주는 한국 근현대사 유니버스 이야기의 꽃을 피울 예정이다. 하얼빈X서울 스페셜 GV는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이 진행을 맡으며 CGV 공식사이트 및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하얼빈’은 개봉 3주차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및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단 한차례도 내주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하얼빈’은 릴레이 GV 및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연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로 겨울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원픽 영화 ‘하얼빈’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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