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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듄2' 예매량 28만장…'웡카' 사전 예매량 2배 이상 넘었다

김보영 기자I 2024.02.27 10:31:2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27일 오전 예매량 28만 장을 기록하며 외화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024년 대한민국을 강타할 최강 블록버스터 ‘듄: 파트2’가 27일 오전 9시 3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사전예매량 28만 7601장을 기록했다. ‘듄: 파트2’는 전편 ‘듄’의 예매량인 6만 6022장을 3배 이상 뛰어넘었다. 또한 2024년 첫 300만 관객을 돌파한 외국영화 ‘웡카’의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량인 12만 8391장(1월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을 뛰어넘었다. 이로서 ‘듄: 파트2’는 주연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 본인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으며 2024년 극장가 흥행 바통터치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듄: 파트2’는 현재 글로벌 영화 평론 및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만점에 가까운 신선도지수 97%를 기록 중이다. 국내 유수 매체들 또한 입을 모아 ‘새로운 마스터피스의 탄생’이라는 평으로 개봉 전 분위기를 뜨겁게 예열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더할 나위 없었다, 감상을 넘어선 체험”,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영화”, “동시대에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행운!!” 등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듄’ 시리즈의 거대한 스케일, 화려한 미장센 등 영화적 체험에 폭발적인 호평들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1편을 안 봤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전투와 액션만으로 충분한 오락적 가치가 있다”, “‘듄’은 예고편에 불과하다. ‘듄: 파트2’가 진짜다” 등 전편을 보지 않아도 전개가 이해된다는 평과 전편은 예고편에 불과했다는 평까지 ‘듄친자’들을 넘어 전편을 보지 않은 예비 관객들까지 매료시키며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바로 내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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