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 단독 콘서트로 가창력 과시…'다일랜드 2023'

김현식 기자I 2023.07.03 09:06:0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양다일이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으로 관객과 만났다.

양다일은 1~2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 양다일은 ‘꿈’, ‘달링’(Darling), ‘아이 필’(I feel), ‘이 밤’, ‘한숨’, ‘습관’, ‘미안해’, ‘잘 지내고 있는 거니’, ‘틈’, ‘스테이 위드 유’(Stay with you), ‘괴로워’, ‘고백’, ‘요즘’ 등으로 무대를 꾸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사랑이란’, ‘사랑해도 될까요’, ‘바다가 들린다’ 등 팬들의 사연에 맞춰 선곡한 곡들도 불렀고,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커버곡 무대로도 관객의 귀를 즐겁게 했다. 더불어 미공개 신곡 2곡도 라이브로 깜짝 공개했다. 게스트로는 빈센트블루, 퍼플키스, 경서 등이 나서 양다일을 지원사격했다.

양다일이 단독 콘서트를 펼친 것은 지난해 10월 ‘다일랜드 어게인’ 개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양다일은 조만간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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