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 목소리, 대형 마트서 듣는다…'이마트송' 참여

이윤정 기자I 2023.03.01 10:44:25

이마트 창립 30주년 맞아
모던록 버전 '이마트송' 불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수 윤하의 목소리가 대형 마트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이마트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마트송’ 가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가수 윤하(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마트송’은 2000년대 초반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들을 수 있었던 추억의 음원이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모던록, 재즈, 퓨전국악, 오케스트라까지 네 가지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윤하는 이 중 모던록 버전의 ‘이마트송’에 참여해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밝은 기운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이마트송’은 윤하와 함께 JEWNO(손준호), 숀(SHAUN)이 기존 ‘이마트송’을 편곡해 또 한 번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윤하가 참여한 ‘이마트송’ 음원은 오는 2일부터 이마트 매장과 SNS, 지하철 플랫폼 전광판,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 버전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이마트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윤하는 서울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의 보이스 앰버서더로도 참여해 목소리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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