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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공일팔은 지난해 SBS에서 방송된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를 시작으로 한국 대중음악 아카이빙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온 스타트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K팝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다양하고 입체적인 아카이빙 프로젝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한국 대중음악 산업의 또 다른 주역인 제작자, 매니저의 증언을 확보하고 자료화하는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지속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정윤 일일공일팔 대표는 “연제협과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묻혀 있던 많은 이야기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