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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MLB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우완 선발 딜런 번디를 상대한 김하성은 3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난데 이어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하성의 안타는 3-2로 앞선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미네소타 구원투수 트레버 메길과 풀 카운트 대결 끝에99.8마일(약 161㎞)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1루를 밟은 김하성은 2사 후 나온 상대 좌익수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3타수 1안타 활약에 힘입어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45(310타수 76안타)로 약간 올랐다.
이날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빛났다. 3회초 미네소타 브라이언 벅스턴의 직선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눈부신 호수비를 펼쳤다.
샌디에이고 선발 숀 마네아가 곧바로 김하성에게 감사 인사를 할 정도로 멋진 장면이었다. 현지 중계진은 “김하성은 환상적인 유격수이며 완벽한 타이밍으로 타구를 잡아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미네소타를 3-2로 꺾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1-2로 뒤진 6회말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동점 적시타와 루크 보이트의 역전타를 묶어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샌디에이고 왼손 선발 숀 마네아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 시즌 6승(5패)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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