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 2년 공백 깨고 컴백

김현식 기자I 2022.05.04 08:42:47

25일 새 미니앨범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밴디트(BVNDIT·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가 2년 공백을 깬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밴디트가 오는 25일 3번째 미니앨범 ‘리-오리지널’(Re-Original)을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밴디트는 2019년 4월 데뷔한 이후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 ‘드라마틱’(Dramatic), ‘덤’(Dumb), ‘정글’(JUNGLE), ‘컴 앤드 겟 잇’(Come and Get It)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리-오리지널’은 2020년 5월 2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을 낸 이후 2년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밴디트는 최근 데뷔 3주년 기념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5월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는 새 앨범명 ‘리-오리지널’에 대해 “그룹 본래의 의미인 ‘비 앰비셔스 앤드 두 잇’(Be Ambitious And Do It)처럼 세상을 향해 당당하고 자신 있게 소리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밴디트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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