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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수지는 “나 자고 간다고요”라고 외박을 선언했고 김국진은 “알았다”며 웃었다.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안부를 물으며 즐겁게 대화했다.
김광규는 “너무 쉽게 수지 씨의 외박을 허락하신 것 아니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내가 거기는 잘 알지 않느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잘 알잖아”라고 외박을 허락했다.
강수지는 “혼자 잘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어떡해 힘들더라도 겨우 자야지”라고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 모습에 최성국은 “혼자 못자냐”고 두 사람의 모습을 어색해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