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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평양 원정 돌아오자마자 소속팀 경기 교체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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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9.10.21 08: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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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부리그 보르도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왼쪽).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공격수 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가 평양 원정을 다녀오자마자 소속팀 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의조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19~20 프랑스 1부리그 리그앙 10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10분 사무엘 칼루 대신 교체 투입돼 약 40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의조가 이번 시즌 정규리그 선발 명단에서 빠진 건 두 번째다. 평양 원정을 비롯해 A매치 2연전을 치르고 돌아온 황의조를 위한 팀의 배려였다. 황의조는 앞선 아미앵과의 7라운드에 결장한 것을 제외하고 정규리그 전경기에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황의조는 이날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팀도 막판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패해 아쉬움이 컸다. 보르도는 승점 15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출전 시간은 짧았지만 존재감은 뚜렷했다. 후반 10분 교체로 들어가 왼쪽 측면에 배치된 황의조는 후반 22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스테판 뤼피에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24분에는 오른발 슛이 골망을 갈랐지만 앞선 상황에서 지미 브리앙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35분에도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역시 골키퍼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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