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매거진 태틀러는 주얼리 브랜드 홍보 일환으로 인터뷰에 나선 송혜교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이 인터뷰에서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길 원한다”며 “지금은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털어놨다. 이 인터뷰는 이혼 성립 전에 한 것으로, 그녀의 심경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송혜교는 또 “내년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지켜봐 달라”고 활동 의지를 내비쳤다.
송혜교 송중기는 22일 이혼 조정이 성립돼 결혼 1년 9개월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이후 송혜교 측은 공식입장을 내 “위자료와 재산분할 없이 조정 절차가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또 송혜교 공식 SNS 계정에서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