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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슈돌' 내레이션 맡는다...출산 후 첫 나들이

박현택 기자I 2019.04.12 09:04:54
한채아 (사진=미스틱 엔터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배우 한채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1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3회에서는 한채아가 도경완과 함께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는 한채아가 결혼과 출산 후 첫 방송 출연이다.

지난해 5월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한채아는 같은 해 11월 득녀소식을 전했다. 이후 육아에만 전념하던 한채아는 ‘슈돌’로 방송에 컴백한다. 한채아가 방송에서 최초로 들려줄 신혼과 육아 이야기에 벌써부터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채아는 아이들의 모습과 가족의 일상에 더욱 공감하고 교감하는 내레이션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채아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바라보며 ‘슈돌’을 더욱 따뜻하고 유쾌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채아는 결혼 전 ‘나 혼자 산다’, ‘진짜 사나이’ 등 다수의 예능에서 털털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활약했다. 오랜만에 예능에 컴백하는 한채아가 펼칠 입담도 기대 포인트다. 특히 비슷한 시기 둘째 딸을 득녀한 도경완과의 입담 케미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채아가 내레이션을 맡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월 14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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