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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은 최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된 ‘GMF 2018 어워즈’에서 최고의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GMF 2018에 출연한 총 55팀 가운데 관객 현장투표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투표 80%, 스태프 의견 20%를 더해 수상자가 가려졌다.
폴킴은 최고의 아티스트 부문에서 국내 페스티벌에 첫 출연한 보아, GMF 전통의 강자 스윗소로우와 경합 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폴킴은 이번이 국내 대형 페스티벌 첫 헤드라이너 출연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폴킴은 영상을 통해 보내온 소감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최고의 아티스트와 최고의 공연, 최고의 순간, 최고의 루키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의 공연과 최고의 순간은 모두 보아가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보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임을 증명하며 최고의 공연을 수상했고 ‘히트곡 떼창의 순간’으로 최고의 순간도 거머쥐었다.
GMF 2018에 첫 출연한 아티스트 중 미래가 촉망되는 아티스트에게 수상하는 최고의 루키 부문은 마틴스미스가 차지했다. 마틴스미스는 “GMF에 처음 나가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 저희가 처음 받아보는 상이라 의미가 굉장히 크다. 너무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GMF 2018 어워즈를 마지막으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은 4개월여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