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3일 “‘신과함께-인과 연’은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그리고 김용화 감독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전편인 ‘신과함께-죄와 벌’은 대만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홍콩 역대 한국영화 2위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같은 인기에 ‘신과함께-인과 연’은 동시기에 개봉을 결정하고 정킷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대만 프로모션에는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10여국이 참여한다. 8월5일에는 해외 관객과 만나고 8월6일에는 기자회견 및 영화 관계자들과 미팅, 8월7일에는 언론 인터뷰 및 무대인사도 계획하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1000년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내달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