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아홉번째 멤버 이브, 티저 영상서 반전 매력

김은구 기자I 2017.11.24 09:29:31
이달의 소녀 이브 ‘Yves’ 티저 영상(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아홉 번째 멤버 ‘이브(Yves)’의 솔로 싱글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4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브의 솔로 싱글 ‘Yves’의 타이틀곡 콘셉트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브는 아무도 없는 높은 옥상에 올라 빨간 사과를 부수며 임팩트 있게 등장한다. 이어 순백의 여신 느낌과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느낌의 이브가 교차 편집되며 반전을 예고했다.

특히 모든 장면에 공통적으로 담긴 ‘빨간 사과’의 의미가 관심을 자극한다. 강렬한 신스사운드로 구성된 배경음악은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나를 봐줘”라는 가사와 함께 이브를 시작으로 그려질 또 다른 차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는 12명의 완전체 멤버 중 현재까지 9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를 공개했다. 유닛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세 번째 유닛 공개를 예고하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또 한번 높였다.

이브의 솔로 싱글 앨범 ‘Yves’는 오는 28일 낮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