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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이’(감독 김효정)는 1일 폐막한 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절대악몽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BTV 관객상을 받았다. 왕따 소년이 자신을 아껴주는 소녀를 짝사랑하다 맞게 되는 파국을 담은 작품이다.
채수빈은 ‘엠보이’에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소녀로 등장했다. 청순한 외모가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는 28일 진행된 상영회에 참석하는 등 작품에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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